오후 들면서 찬 바람이 점차 강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 기온은 13도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하지만, 찬 바람에 체감 온도는 이보다 3도가량 낮게 나타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퇴근길 무렵에는 바람이 강해지며 체감 추위는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이니까요. <br /> <br />감기 걸리지 않도록 보온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내륙은 대체로 맑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오후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고요. <br /> <br />기온이 낮은 산간 지역은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 동안 찬 바람이 불며 쌀쌀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14도, 광주 18도, 부산 19도로 어제보다 1~3도가량 낮겠습니다. <br /> <br />절기 '입동'인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1도까지 뚝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고요. <br /> <br />이번 주말까지 예년 기온을 밑도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휴일, 중부와 호남 지역을 시작으로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대기 질은 대체로 양호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일부 중부 내륙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'나쁨' 수준을 오르내릴 것으로 보이니까요. <br /> <br />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110712564358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